여러분, 생일 선물을 받으면 어떤 기분이 들어요?
“와, 신난다!” 하면서 두근두근 설레지요?
그런데 만약 선물을 받고 서랍 속에 꽁꽁 숨겨 놓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요? 한 번도 안 가지고 놀면요? 그건 정말 아까운 일이에요!
예수님이 이것과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달란트 이야기예요.
달란트는 옛날에 쓰던 돈의 이름이에요. 달란트 하나가 아주아주 큰돈이었어요!
세 사람에게 맡긴 달란트
어떤 주인이 먼 곳으로 떠나면서, 하인 세 사람에게 돈을 맡겼어요.
- 첫째 하인에게는 다섯 달란트
- 둘째 하인에게는 두 달란트
- 셋째 하인에게는 한 달란트
첫째 하인은 어떻게 했을까요? 부지런히 일해서 다섯 달란트를 다섯 달란트 더 만들었어요! 둘째 하인도 열심히 해서 두 달란트를 두 달란트 더 만들었어요.
그런데 셋째 하인은요? 달란트를 땅속에 꽁꽁 파묻어 버렸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주인이 돌아왔어요
주인이 돌아와서 하인들을 불렀어요.
첫째와 둘째 하인에게 주인이 이렇게 말했어요.
“참 잘했구나. 너는 착하고 신실한 종이다. 네가 적은 것에 최선을 다했으니 내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너에게 맡기겠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 마태복음 25:21 (쉬운성경)
와! 주인이 정말 기뻐했어요!
그런데 셋째 하인은 땅에서 달란트를 꺼내며 이렇게 말했어요. “무서워서 숨겨 뒀어요.” 주인은 슬프고 화가 났어요.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 마태복음 25:26 (쉬운성경)
우리에게 주신 선물
이 이야기에서 주인은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노래를 잘하는 것, 친구에게 친절한 것, 달리기가 빠른 것, 그림을 좋아하는 것… 모두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예요!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이 받았느냐가 아니에요. 받은 것을 감사하며 잘 사용하느냐가 중요해요.
작은 것이라도 괜찮아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쓰면, 하나님이 “잘했다, 내 아이야!” 하고 기뻐하세요.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저에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받은 것을 땅에 숨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쓰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작은 것에도 충성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