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은 적 있어요?
친구가 나만 빼고 놀이를 한 적 있나요?
아니면 형이나 언니가 “넌 저리 가!”라고 말한 적 있나요?
그럴 때 마음이 콕콕 아프죠. 눈물이 나올 것 같죠.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요셉도 똑같이 느꼈을 거예요.
그것도 친형들에게 미움을 받았으니까요.
요셉 이야기
요셉에게는 형이 무려 열 명이나 있었어요!
아빠 야곱은 요셉을 정말 특별하게 사랑했어요. 예쁜 색깔 옷도 만들어 주었어요. 형들은 그걸 보고 배가 아팠어요.
왜 요셉만 저렇게 예뻐해?
거기다 요셉은 꿈도 꾸었어요. 형들이 요셉에게 허리를 굽혀 절하는 꿈이었어요.
형들은 요셉을 잡아서 구덩이에 던졌어요. 그리고 이집트로 가는 상인들에게 팔아버렸어요.
요셉은 이집트에서 종이 되었어요. 아무것도 없이, 혼자였어요.
하나님, 어디 계세요?
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을 잊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의 계획은 멈추지 않아요
이집트에서도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셨어요.
억울한 일이 생겨도, 감옥에 갇혀도, 하나님은 요셉 곁에 계셨어요.
그리고 마침내 요셉은 이집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람이 되었어요. 왕 다음으로 높은 자리예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굶주린 형들이 먹을 것을 구하러 이집트에 왔어요. 그 앞에 있는 높은 사람이 바로 요셉이었어요.
형들은 무서워서 떨었어요. 요셉이 우리에게 복수하겠지?
그런데 요셉이 한 말을 들어 보아요.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형님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 창세기 50:20 (쉬운성경)
요셉은 복수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형들을 꼭 안고 울었어요.
어렵고 힘들어도 — 하나님은 잊지 않으세요
하나님의 계획은 나쁜 일이 생겨도 멈추지 않아요.
친구가 나를 빼고 놀아도, 누군가 나를 미워해도, 억울한 일이 생겨도 —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세요.
요셉이 구덩이 속에서도, 감옥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었던 것처럼, 우리도 힘들 때 이렇게 기억해요.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하신다!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해요. 요셉이 힘든 일을 당했을 때도 함께하셨던 것처럼, 저도 억울하고 힘들 때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좋은 계획을 믿는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