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은 하나님이에요, 사람이에요?

> 이 질문,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예수님이 하나님이면서 사람이신 게 어떻게 가능한지 함께 알아봐요.

- 분류(category): 미분류
- 태그: 하나님 궁금해요, 예수님, 기독론, 삼위일체
- 게시일: 2026-06-20
- 수정일: —
- 원문(HTML): https://truth.ai.kr/kids-upper/is-jesus-god-or-man/
- 컬렉션: kids-upper

---

##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걸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에요, 사람이에요?"

교회에서 예수님 이야기를 들으면 가끔 헷갈릴 때가 있어요. 예수님은 병을 낫게 하시고, 물 위를 걸으시고, 죽은 사람도 살리셨어요. 분명히 하나님이신 것 같죠? 그런데 또 어떤 이야기에서는 배가 고프시고, 피곤해서 배 위에서 주무시고, 슬퍼서 눈물을 흘리셨대요. 이건 영락없이 우리 같은 사람인데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인 척하는 사람이었던 걸까?" 아니면 "사람인 척하는 하나님이었던 걸까?"

정답은 놀랍게도 — **둘 다예요**.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완전한 사람이세요.

---

## 성경은 뭐라고 하나요?

먼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걸 보여주는 말씀이에요.

>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
> — 요한복음 1:1 (쉬운성경)

여기서 '말씀'은 예수님을 가리켜요. 예수님은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분 자체가 하나님이셨어요.

그런데 바로 같은 장에서 이런 말씀이 나와요.
>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독생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
> — 요한복음 1:14 (쉬운성경)

하나님이신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사셨어요. 하나님이 하늘 높은 곳에만 계시지 않고, 직접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거예요. 밥도 드시고, 걸어 다니시고, 친구도 사귀시면서요.

---

## 왜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야 했을까?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싶으셨어요. 그런데 우리를 진짜로 구원하려면, 우리가 겪는 고통과 시험을 직접 아셔야 했어요.
>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죄를 짓지는 않으셨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처럼 배고프고, 목마르고, 슬프고, 외롭고, 아팠어요. 시험도 받으셨어요. 하지만 절대 죄를 짓지 않으셨어요.
>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죄를 짓지는 않으셨습니다.**"
>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기만 하셨다면, 우리의 아픔을 진짜로 아실 수 없었을 거예요. 만약 사람이기만 하셨다면, 우리의 죄를 완전히 용서할 능력이 없으셨을 거예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할 수 있고**, **사람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진짜로 이해하세요**.

---

##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연해요

솔직히 말하면, "한 분이 어떻게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사람일 수 있지?"라는 의문이 드는 게 정상이에요. 이건 세상에서 비슷한 예를 찾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약 1,600년 전, 전 세계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이 질문을 아주 오래, 진지하게 토론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결론을 내렸어요.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이시다. 두 본성이 섞이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고, 나눠지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다.**"

어렵게 들리지만 핵심은 간단해요. 예수님은 **반쪽짜리 하나님도, 반쪽짜리 사람도 아니에요**. 100%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100% 사람이세요. 이건 우리 머리로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지만, 성경이 분명히 가르치는 진리예요.

이해가 다 안 돼도 괜찮아요. 오히려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하나님이라면, 그분은 우리보다 크신 하나님이 아니겠죠?

---

##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

- [ ]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행동하시는 장면과 사람으로 느끼시는 장면을 각각 하나씩 찾아보기
- [ ] "예수님이 나와 같은 사람이셨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위로가 되는지 한 문장으로 적어보기
- [ ] 이해가 안 되는 믿음의 질문이 있을 때, "몰라도 괜찮아, 더 알아가면 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기

---

## 함께 기도해요

> 예수님, 주님이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 되셨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워요.
> 하늘 높은 곳에만 계시지 않고, 이 땅에 직접 오셔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사셨다니 감사해요.
> 주님은 제가 힘들 때 어떤 기분인지 진짜로 아시는 분이에요.
> 제가 다 이해하지 못해도, 주님을 더 알아가게 해주세요.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해요. 아멘.